몽벨 플렉스 워터 팩 1.0L (Mont.bell FLEX WATER PACK 1.0)

백패킹을 가다 보면 필수로 필요한 물

물을 담아 가는 케이스는 대부분 날진 물병을 많이 사용합니다. 저도 날진 물병 500ml, 1L 짜리 두 개를 가지고 있는데요.

사용하고 난 후 물병을 수납하면 공간을 차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럴 때 필요한 제품이 바로 플렉스 워터 팩입니다. 가볍고 휴대가 용이한 제품입니다.

한남동 헬리녹스 갔다가 또 구매해 왔네요 ㅎㅎㅎ

지난번에 갔을 때 구입할까 말까 고민은 좀 하다가 오늘 가서 재고 있냐고 물어보니 마지막 한 개 남았다고 하네요.

사이즈는 1L, 1.5L, 2L 총 3가지 사이즈로 가격은 똑같이 19.000입니다. 1.5L 정도가 딱 좋을듯한데

아쉽게도 한남동 헬리녹스엔 1L 제품만 있다고 하네요.

 

이 제품을 사기 전까지 엄청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과연 이 제품이 필요한 제품인지 구매를 하면 얼마나 사용을 할지였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앞으로 백패킹에 갈 경우 몽벨 플렉스 워터 팩에 물을 담아 다닐 경우가 대부분일 거라 생각이 드네요.

 

포장은 심플하게 종이 케이스 하나만 들어가 있습니다.

일단 엄청 가벼운 무게로 맘에 드네요.

종이 케이스에서 꺼내면 바로 본품이 나옵니다. 얇은 몽벨 플렉스 워터 팩입니다.

캠핑이나 백패킹 갈 때 정말 유용하게 사용될듯합니다.

 

몽벨 워터 팩을 자세히 보시면 오른쪽에 물양을 체크할 수 있는 눈금도 자세히 표시되어 있습니다.

1박 2일 백패킹일 경우 1리터에 날진 500ml 물병 하나면 충분할듯합니다.

 

뚜껑 부분은 딴딴하고 본체에 붙어 있는 부분은 말랑말랑합니다.

백패킹 갈 시 수납을 아무렇게나 해도 물이 흐르면 안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데요.

이 제품은 가방에서 뚜껑이 혼자 돌아갈 일은 없을듯합니다.

 

나사선 역시 3바퀴 반을 돌리게 되어 있는 게 이게 많이 돌린다고 좋은 게 아닌듯합니다.

날진 물병의 경우는 나사선이 이거보다 더 작더라고요.

mont. bell FLEX WATER PACK 1.0L 물병을 다 사용하고 나면 이렇게 수납이 가능합니다.

돌돌 말아서 가방 한쪽에 넣어서 철수하면 정말 편한듯합니다.

몽벨 플렉스 워터 팩 제품에 물을 대략 1L 정도 넣어 보았습니다.

아래쪽은 물을 넣게 되면 자동적으로 세워지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플렉스 모델이라고 물을 담을 경우 병처럼 세워지는 이 부분도 맘에 드네요.

이렇게 물을 담아 두었으니 세척하는 마음으로 좀 담아 두었다가 이쁘게~~ 잘 사용해 보겠습니다. ㅎㅎ

이제 백패킹 가기 정말 좋은 날씨가 오는듯합니다.

앞으로 좀 부지런히~~ 다녀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