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바이랩퍼의 캠핑 이야기

백패킹 용품 - 니모 엘리트 필로우는 과연 얼마나 편할까?

포토바이랩퍼 2021. 1. 15. 11:21

얼마 전에 구매한 백패킹용품 

그중에 잠자리에서 제일 중요한 니모 엘리트 필로우를 구매했습니다. 

백패킹 시 무게가 중요하기에 조금 힘을 주었습니다. 

분당에 위치한 캠핑샵에서 웬만한 브랜드는 다 비교해 보고 구매했는데 

사실 조금더 저렴한 거중에서도 고를 수 있었지만 무조건 이거다 싶더군요.

가벼운 무게 만큼 패킹 사이즈도 작습니다. 그만큼 중량이 많이 안 나간다는 이야기 이겠지요. 

백패킹 장비의 브랜드는 참 다양한거 같습니다. 씨투더써밋 ,니모,MSR 등.... 

각 회사에서 만든 제품들도 참 다양합니다. 

캠핑이나 백패킹 그리고 여행을 다닐때도 편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저도 사실 집에서 작업할때 의자 뒤에다 두고 좀 사용해 보았는데 허리도 편하고 좋더군요.

패킹 시 레몬 사이즈와 비교를 합니다. 집에 레몬이 없어서 직접 비교 불가지만

사실 실질 적으로 우리나라 레몬 보단 조금 크네요 ㅎㅎ 아마 미국산이랑 비교를 해 놓은 거 같습니다.

제원을 간단하게 보면 80 그람 사이즈는 39-27 센티 입니다. 이 정도면 정말 훌륭합니다. 

머미형 침낭안에서 콕!! 박혀서 자기 정말 좋거든요~~*^^* 패킹 사이즈도 10-8센티라서 자리 차지도 많이 하지 않습니다. 

돌돌 말려 있는 패킹 . 

펼쳐 보면 이정도 사이즈입니다. 참고로 천이 엄청 보슬보슬합니다. 

다른 제품들의 필로우 보다 니모 엘리트 필로우는 누으면 잠이 스르르 오겠더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폰 X 와 비교해 보면 대략 이 정도 사이즈입니다. 

성인에게도 딱 맞고 아이들에게 딱 좋을듯 합니다. 

다른 제품을 비교할때 사실 무게와 이 촉감을 좀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무게 촉감 모두 97점?? ㅎㅎㅎ 3점은 몇가지 입니다.ㅎㅎ 

미끄럼 방지 가 되어 있는듯 합니다. 

아마 니모 제품이랑 쓸때만 그런 거 같은데 저는 침낭 안에 넣고 쓸 거래 패스!! 

뒷면은 공기 주입구와 반대쪽엔 휴대용 포켓이 들어 있습니다. 

웬만한 브랜드의 제품들은 따로 가지고 다녀야 하는데 이 제품은 같이 붙어 있어서 잃어버릴 일은 없겠네요.

이렇게 꺼내면 됩니다. 나중안쪽으로 다시 밀어 넣어 주면 됩니다. 

하얀택은 제거해 주었습니다. 

패킹 시 사이즈입니다. 

위에도 언급 했듯이 10-8 센티입니다. 휴대성은 정말 갑니다. 

제 책상위에 매직 마우스 2와 비교해 봅니다. 길이는 살짝 더 기네요. 

높이입니다. 매직 마우스 2 보단 높습니다. 

성인인 제가 잡았을때 요정도 사이즈입니다. 가늠이 되시나요? 

바람을 불어서 필로우를 사용전으로 만들어 봅니다. 

본인이 사용해 보고 높이를 맞추어 봅니다. 빵빵하게 아니면 조금 폭신 폭신하게 

저는 2-3번정도 불어서 빵빵하게 가 아닌 살짝 폭신 폭신하게 좋더군요.

필로우 엘리트 직접 다 만져보고 구매를 할 수 있어서 이거다!! 싶은 제품이라 후회는 없습니다. 

다른 제품들도 다 좋은 제품이지만 제 개인적인 느낌에서 제일 좋았다는 점입니다. 이점 참고 부탁드릴게요.. 

가격은 조금 높은거 알고 계시죠?? ㅎㅎㅎ 

살짝 아쉬운점은 패킹 시 아래 부분이 잘 안 빠져나오더군요. 

접어서 넣어도 똑같고 그냥 밀어 넣어도 똑같네요. 패킹시 케이스는 조금 빡빡하게 들어가는 정도입니다. 

이 부분만 살짝더 넉넉했으면 좋겠다 싶은데 그러면 무게가 조금 더 늘어나긴 하겠죠~~*^^* 

이상 백패킹용품 필로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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